배려가 묻어 나는 사람
모르는 사람이라도
따뜻이 배려하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뒷사람이 나올 때까지
문을 열고 기다리는 사람
엘리베이터를 멈추고
달려오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
어린아이에게 화장실을
양보하는 사람
갑작스런 비에 어쩔 줄 모르는데
우산을 씌워주는 사람
습관처럼 배려가
묻어 나는 사람을 보면
따뜻한 마음에
행복해지고 따라 하고 싶습니다
이 작은 감동은
다시 큰 사랑으로 거듭나지요
당신과 나로 인해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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