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하고
바다에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하고
산에 맹세하니 초목이 아는구나.
왜놈 모두를 멸할 수 있다면
죽음이라도 사양하지 않겠다.
몸과 마음을 가볍게 움직이지 말고,
높은 산이 움직이듯 신중하게 움직여라!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무룻 왜놈들은 몸만 작은 것이 아니라,
그 생각 조차도 작고 작아서
깊이 생각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이순신(李舜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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