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강철 왕 카네기는 젊은 시절 세일즈맨으로 이집 저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러 다녔다.

미국의 유명한 강철 왕 카네기는 젊은 시절 세일즈맨으로 이집 저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러 다녔다.


미국의 유명한 강철 왕 카네기는 젊은 시절 세일즈맨으로 이집 저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러 다녔다.

어느 날, 한 노인 댁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집을 들어서자마자 카네기를 완전히 압도해버린 것이 있었다.

그것은 그 집의 벽 한 가운데 걸린 그림이었다. 그 그림은 황량해 보이기까지 한 쓸쓸한 해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이 있는 그림이었다.

그런데 그 그림 하단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라는 짧은 글귀가 적혀 있었다.

카네기는 그림과 글귀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는 그 그림으로 인하여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그 노인 댁에 찾아가 그 노인에게 부탁하기를 세상을 떠나실 때에는 그 그림을 자신에게 꼭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다.

그의 간절한 부탁은 받아들여져 결국 그 노인은 그 그림을 카네기에게 주었는데 카네기는 그의 사무실 한 가운데에 그 그림을 일생동안 걸어 놓았다.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 그림은 카네기의 일생을 좌우한 굳건한 신조가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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