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같은 사람
단단한 돌이나 쇠는
높은 데서 떨어지면 깨지기 쉽다.
그러나 물은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깨지는 법이 없다.
물은
모든 것에 대해서
부드럽고 연한 까닭이다.
우리 인생도 물과 같아야 한다.
그 어떤 사람도
부드럽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고,
그 어떤 삶도
아우를 수 있는 물과 같은 사람,
그런 이가 진정 성공한 사람이다.
-김옥림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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