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의 가장 큰 원인은 과식이다. 에너지 소비량은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로 구별된다. 음식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것은 식욕으로, 나쁜 습관, 가족적인 또는 사회적인 전통, 패스트푸드의 선전 등으로 조절기가 망가질 수 있다. 아이들을 과식하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상적인 몸무게 유지를 위해서 음식물의 질적 성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체중의 가장 큰 원인은 과식이다. 더 정확하게 말해서 우리의 신체에게 필요한 에너지 이상으로 음식을 통해서 칼로리를 섭취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소비량은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로 구별된다. 정신적인 일을 주로 하는 사람의 경우 하루에 약 2,000Kcal를 사용한다.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의 경우 5,000Kcal까지 사용하게 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식품의 경우 칼로리의 양이 다 기입되어 있으므로 하루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양의 칼로리를 먹는지를 계산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우리의 몸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이 먹는 것일까?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음식을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것은 식욕이다. 하지만 이 조절기가 망가질 수 있다. 이유는 나쁜 습관, 가족적인 또는 사회적인 전통, 패스트푸드의 선전 등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먹는지를 의식하지 않고 무언가를 먹는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흥분을 하면 마구 먹어 치우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본능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신경성폭식증 bulimia에 걸려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헐리우드의 여배우 제인 폰다도 이 병에 걸려서 고생을 했다. “나는 마구 먹어대었다. 나는 스스로에게 하고 명령을 했다. 이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알코올중독자가 술을 끊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라고 그가 말했다.

무엇보다도 위험한 것은 작은 아이들을 과식하게 하는 것이다.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손님들은 통통한 아이의 모습을 좋아한다. 하지만 어쩌면 이 통통한 모습이 나중에 전혀 손을 쓸 수 없는 엄청난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피부 아래와 간, 근육 그리고 신장 주위에 형성된 필요 없는 지방 섬유는 평생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음식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바로 여기에서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의 식욕이 생기는 것이다.

이상적인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서 음식물의 질적인 측면의 성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자 여러분들은 물론 지방을 많이 먹으면 몸에 나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방은 우리 음식 중에서 가장 칼로리가 많은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만의 원인은 달콤함을 주는 탄수화물일 수도 있다. 이것의 양이 넘치면 우리의 몸 안에서 지방으로 변하게 되고 몸의 구석구석에 남게 되어서 지방 못지 않게 우리의 몸매를 망가뜨린다. 특히 잠을 자기 전에 먹는 밀가루 음식과 단 음식은 매우 나쁘다. 밤에 당의 여유분이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만약 단 것이 매우 먹고 싶다면 아침에 먹어라. 아침에 먹는 당분은 하루 동안 에너지로 완전히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닥터 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