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다 좋아지고 있다

모든 것은 다 좋아지고 있다


-모든 것은 다 좋아지고 있다-

거센 바람도,
퍼붓는 폭우도,
세상을 태울 것처럼
뜨거운 여름의 햇살도.

겪을 때는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지나고 나면 모두 필요한 것들이었다.

바람과 비,
그리고 햇살은 결국,
자연을 순리대로 돌아가게 하는,
최적의 재료와 구성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삶에 부는 바람,
멈추지 않을 것처럼 쏟아지는 폭우,
나의 모든 가능성을 마르게 하는 햇살도,
결국 멋진 나를 완성할 좋은 재료들이다.

모든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불행으로 희망을 완성하고,
아픔으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대의 모든 것은 더 좋아질 것이다.

-김종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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