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저하시키는 주범 11가지
○ 골고루 잘 먹지 못하는 식생활 – 특히 단백질의 결핍이 문제가 된다. 우리 몸의 면역기관인 흉선이나 림프 계통의 무게를 감소시켜 각종 병원균에 감염이 잘 되도록 하기 때문이다.
○ 비만 – 몸이 비만하면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가 담당하고 있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이 감소된다. 그 결과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 비타민 부족 – 특히 비타민 A·C·E의 부족이 문제가 된다. 이들 비타민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식균세포능력이 떨어지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 아연이나 셀레늄, 마그네슘 섭취량이 적을 때 – 이들 미량원소들은 모두 우리 몸의 면역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 철분 섭취가 많을 때 – 부족해도 문제가 되지만 필요 이상 많이 섭취해도 문제가 되는 영양소이다.
○ 카뮴, 크롬, 납성분에 중독되었을 때 – 이들 중금속들은 면역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인체의 모든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 편식할 때 – 영양 부족은 곧바로 면역기능 저하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운동이 부족할 때 – 세포들이 활동력을 잃으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스트레스가 심할 때 –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스트레스 호르몬은 정상적인 세포활동을 막는 작용이 있어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 흡연 – 담배 연기 속에는 4,800가지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 특히 100여 종의 화학물질은 우리 인체에 극히 해롭다. 특히 이들 화학물질들은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지치게 만들므로 우리 몸의 면역기능은 떨어지게 될 수밖에 없다.
○ 수면 부족 – 잠을 자는 동안에는 뇌 속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이 호르몬은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호르몬이다. 따라서 만약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 습관이 나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의 발생빈도를 높일 수 있다.
-‘건강뉴스 매거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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