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허공을 떠나고

말은 허공을 떠나고


말은 허공을 떠나고
글은 바탕에 흔적을 남기고
마음은 사람의 가슴에 수를 놓지만

진솔한 사랑은 눈에도 손에도 잡히지 않는
순간의 찰라에 살아 숨쉬는 꿈이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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