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러 갑니다.
머릿속에만 있는 ‘언젠가’ 는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쌓는 방식,
거리를 두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의 시작은
만나는 것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만나러 가는 것입니다.
누군가와 만나는 것은
자신과 상대의 시간을 서로 나누는 것입니다.
각자의 생활과 일 속에서
서로 시간을 내고,
그 시간 속에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신도 존중받습니다.
인생이라는 시간 속에서
서로 겹치는 순간.
지금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히로세 유코,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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