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비우기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김현 옮김 ‘새벽편지가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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