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딸이지만 머리가 나빠 결코 성공하지 못할거야’ 라는 말을 들은 안젤라 더크워스는 어릴적 이 말이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것을 극복하여 마침내 하버드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이를 졸업한 이후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 과제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머리가 좋은 사람만이 성공하는가’ 였습니다.

그녀가 10년간의 연구에 모두들 무모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버드 학생들을 대상으로 5분간 최대한의 속력으로 런닝머신을 달리게 하는 실험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며 몇걸음 더 뛰는가를 조사한 결과에서 조금더 뛴 사람들이 2~30년 후 성공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녀는 그것을 ‘그릿'(열정.끈기)으로 보았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머리보다는 끝까지 해내는 끈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으로 세계 20대 천재들만 수여하는 맥아더상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펜실바니아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머리 보다는 ‘마음의 근력’ 즉 ‘그릿’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몇번이고 그만두고 싶은 숨가픈 조건에도 그래도 몇걸음을 더 뛰는 자들입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