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달 속에

동그란 달 속에


동그란 달 속에
당신이 살고

뾰족한 입술을 가진 별속에
내가 살고

하늘에 떠 있는 그리움을
언제나 내 곁을 맴도는
메아리처럼

내 사랑 당신 덕분에
즐겁습니다.

-송정림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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