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나갑니다

다 지나갑니다


다 지나갑니다

땡볕에 시달리고 한창 무더울 때는 
여름이 도저히 안갈 거 같지만 
이렇게 또 지나고 보면 
그런 여름도 지나가게 됩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이 어려움이 
영원히 지속될 거 같지만 
지나놓고 보면 그것도 한때입니다.  
 
또 즐겁고 좋은 세월이 
영원했으면 좋겠으나 그 또한 한때입니다. 
인생의 즐거움과 괴로움은 이렇듯
지나놓고 보면 꿈과 같습니다.  
 
좋은 꿈이든 나쁜 꿈이든 
다 지나간다는 것을 깨달으면
닥친 일에 대해 여유가 생겨서
조금 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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