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1. 인정하는 말

다른 사람을 인덩하는 말을 해주는 것은 사랑을 표현하는 중요한 한 가지 방법이다.
“옷이 참 잘 어울리네요. 열심히 수고해 준 것 정말 고마워요.”
이러한 것들은 모두 다 인정하는 말이다.
 

2. 친밀한 시간

친밀한 시간은 상대방에게 주의를 집중하는 시간을 말한다.
어린아이에게는 마룻바닥에 같이 앉아 공을 주고받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배우자에게는 소파에 앉아 서로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산책을 하거나 외식하러 나가서
오붓한 시간을 갖는 것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나 활동이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누군가와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것은 그 상대방에게 자신의 삶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3. 선물

선물을 주는 것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우리는 선물을 받게되면 “나를 생각하고
있었구나. 날 위해 이걸 마련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고 선물이 비쌀 필요는 없다.
그 사람을 생각하며 마음과 정성이 담긴 돌멩이 하나를 주며 이렇게 말해보자.
“그 돌을 발견한 곳에서 네 생각을 했단다!”
 

4. 봉사

“말보다 행위가 더 웅변적이다.” 라는 옛 속담이 있다.
상대방이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식하고 그 일을 해주는 것 역시 사랑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다.
봉사를 주된 사랑의 언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행동이 따르지 않는 말이란 실제로 아무건 소용이 없는
말로 들릴 수 있다.
 

5. 신체적 접촉

신체적 접촉보다 더 구체적인 사랑의 언어는 없다.
그것은 연인이나, 부부사이에도 마찬가지이다. 청소년들도 예민한 사춘기적 감수성 때문에 부모와의 신체
접촉을 꺼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바라지 않는 것은 아니다.
꼭 껴안아 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
 

– 개리 채프먼 (Gary Chapman) “하나님이 쓰시는 사랑의 언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