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하자.

다름을 인정하자.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산다.

도시 한복판이나

한적한 시골에도

어김없이 사람이 산다.

그 많은 사람이

어찌 나와 같겠는가.

내 맘 같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함께 태어난 쌍둥이도 서로 다른데

살아온 환경도 생판 다른 사람들이

같을 수는 없다.

나와 다르다 해서

싫어할 이유도

적이 될 이유도 없다.

다름을 인정하면 그만이다.

– 해밀 조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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