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회
고마운 걸
고마워할 줄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미안한 걸
미안해하지 않고
지나치는 사람에게
약속을 어기고도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습관이 되어서 그렇다고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을 하는 사람에게
주변 사람이 하나둘 떠나간다
어느 날
그 사람은 혼자가 될 것이다
좋은 사람들이 떠나갔을 때
있을 때 잘할 걸 하는
늦은 후회로 가슴을 치게 된다
사람 마음은 한 번 닫히면
되돌리기 어려운 것을
왜 모를까
함께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왜 모를까
-조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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