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목사의 마지막 소원

늙은 목사의 마지막 소원


[늙은 목사의 마지막 소원]

늙은 목사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교회 신도인 은행가와 변호사를 불렀다.

목사는 두 사람을 자신의 침대 옆에 앉게 했다.

두 사람은 자신을 불러 준 것에 감동했지만
한편 혼란스럽기도 했다.

조용한 가운데 은행가가 입을 열었다.

“어째서 우리를 부른 것입니까?”

숨을 가쁘게 쉬며 늙은 목사가 가냘픈 목소리로 대답했다.
.
.

“예수님께서는… 골고다에서…

두 도둑들
사이에서 숨을 거두셨는데…

나도 그렇게 떠나고 싶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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