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자.
시력이 좋은데도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One may have good eyes and yet see nothing.
-이탈리아 속담-
같은 길을 오랫동안 오가면서도 마주치는 사람, 집들, 나무들, 그리고 건물들을 의외로 보지 못한다.
수년간 같이 근무한 직장 동료인데도 업무에 관련된 것 외에는 그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다.
이처럼 한 가지 방식에만 너무 익숙해지다 보면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을 전혀 보지 못하고 놓치기 쉽다.
주변에 있는 것들을 제대로 보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의 많은 부분을 무심코 지나쳐 버리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