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쓴 대본에 따라서 웃고 울고,

누가 쓴 대본에 따라서 웃고 울고,


누가 쓴 대본에 따라서 웃고 울고,
좋아하고 싫어하는가?

누가 쓴 대본에 따라서
날마다 기뻐하고 슬퍼하고,
행복하고 불행하는가?

그 대본을 하나님이 쓰는가,
붓다가 쓰는가?

아니면 운명이 쓰는가?
부모인가, 세상인가?

그렇지 않다.
그 대본은 우리 자신의
마음이 쓰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이 쓰는 대본에 따라
우리는 사랑하고 미워하고,
즐거워하고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이다.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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