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내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내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현실을 마주하는 내 마음이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천국으로도, 지옥으로도 만든다.

내가 처한 상황과 환경, 외부로부터 오는 모든
문제와 사건들을 내가 다 어찌할 순 없다.

그건 마치 배를 모는 선장이 날씨를 보며 걱정하는
것처럼 무의미한 일일 거다.

하지만 그 상황 속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할지, 그 문제를 어떻게 해석할지,
내가 어떻게 행동을 취할지는 내가 결정할 수 있다.

인생이라는 항해를 할 때,
내가 ‘나’라는 배를 모는 선장으로서
비바람이 부는 날씨를 보며 사서 걱정하기 보단,
내 배의 키를 단단히 잡고,
‘배의 방향’을 내가 선택하는 건 어떨까.

나에겐 그 선택권이 주어져 있다.

항해가 두려워서 평생 항구에 가만히 머물러
있다가 서서히 녹슬어 침몰하는 침몰선이 될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멀리서 구경하며
남과 나를 비교하고
부러워하며 관람하는 유람선이 될지,

거침없이 전진하며 멋지게 살고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지킬 수 있는 전투선이 될지
그 모든 선택은 나에게 달려 있다.

결국 내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전대진 ‘실컷 울고 나니 배고파졌어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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