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곳을 간다면
좋아하는 곳을 간다면
가는 길이 울퉁불퉁 해도 괜찮습니다.
걸어갈 수 있으면 되니까요.
가다가 지치고 힘들면 하늘도 보고,
지나가는 바람과도 얘기하면 되니까요.
열심히 가다 보면 내 그림자가 “힘내” 라고
응원을 해줄 테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곳을 간다면.
-‘잘 있었나요 내 인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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