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편지를 보낸다

나에게 편지를 보낸다


[나에게 편지를 보낸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많이 아파할 나에게 괜찮다는 한마디 남기고 싶다.

아프고 힘든 나에게
괜찮다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잘하고 있다고 말 한마디 던지고 싶다.

흔들리는 너의 마음
아파하는 너의 마음
눈물 흘리는 너의 마음

이제는 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냥 한번 웃어주고 싶다.

괜찮은 거니까 잘하고 있는 거니까.

-‘인생은 아름다웠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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