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더 고운 당신

꽃보다 더 고운 당신


[꽃보다 더 고운 당신]

꽃보다도 더 고운 당신을
생각하면 가끔 가슴이 저려오고
눈물이 납니다.

당신의 깊은 호수 같은 사랑이 내
가슴에서 일렁일 때면 주체 못할
행복감과 당신에 대한 고마움이
눈물되어 흐릅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가늠할 수 없는
내 사랑의 깊이를 아시고도
차마 보고 싶단 말씀
한마디 못하시고……

솟아오르는 그리움을
안으로 삭히시는 늘 변함없이
한자리에서 다정한 눈빛으로
지켜 봐주시는 당신

나의 사랑을 이해해 주시고
믿어 주신 그 바다 보다 더 깊은
사랑에 목이 메어 옵니다.

오늘이란 시리고도 버거운
일상의 시간들 속에서 겨울을 견디고
화들짝 피어난 봄 꽃들 처럼
하얗게 웃을 수 있게 해주시는
당신의 사랑……

구름 같은 바람 같은
덧없는 삶의굴레 속에서도
늘 행복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따뜻한 당신

언제나 희망의 기쁨으로
내게 존재하신 너무도
소중하고 든든한 딩신이 계시니
살이가는 일이 늘 신바람이 납니다.

오늘도 내 사랑의 샘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솟아나게 하시고
그리움을 피어나게 하시니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토록 깊고 따스한
하해와 같은 당신 사랑
가슴깊이 쌓아 놓고 두고두고
평생토록 갚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카 스토리에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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