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히 말하는
‘꽃길만 걸어요’라는 말은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란다’는 의미의
비유적 표현입니다

가시밭길을 걸었던
힘겨웠던 지난날의 희망으로
꽃씨를 뿌리고

성실한 인내와 최선의 노력으로
물을 주며 피워 낸 성공이라는 꽃

인고의 삶을 이겨내신
당신의 밭에 소망으로 꽃피운 그 길,
당신, 이제는 꽃길을 걸어요

가시는 걸음마다
벌과 나비가 날아들어 꽃씨를
또 뿌려드리리다

앞으로의 날들에
찬란한 별빛이 쏟아지는 행복으로
당신, 이제 그 꽃길만 걸어요

-OiEi, ‘가시밭길도 걸었던 당신에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