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에 대한 선택도 자신이 할 수 있다
기분에 대한 선택도 자신이 할 수 있다
우리는 매일매일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오늘 이 일을 끝내야 하는지, 어떤 것을 먹을지,
기타 등등 하루에 최소한 수십가지 이상의 선택을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분에 대한 선택을 자신이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기분 나쁜 소리를 들었을 때나
자신에 대한 단점을 들었을 때 이 일로 계속 기분이 좋지 않아
그 이후의 중요한 일들을 하지 못한 적이 많이 있을 것이다.
분명히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쁘겠지만
그런 문제로 인해 다른 일들을 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기분 조절에 신경을 써야 될 필요가 있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다.
이 좋지 않은 기분으로 지낼 것인가,
아니면 이런 이야기를 왜 들었는지를 생각해보아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거나 자신과 상관없는 일인지를
선택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이것은 분명히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화가 날 때 열을 세면서 참으라는 격언을 나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그 열을 세는 동안 객관적으로 현 상황을 파악하여 자신의 행동에 의해 발생될
상황에 관하여 고려해보라는 의미로 들린다.
즉 같이 화를 내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자기 스스로도 힘들어진다면
그것처럼 안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물론 항상 참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어떤 문제점이나 자신에게 힘든 일이 지속된다면 그것은 고쳐야 한다.
그럴 때에는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자신이 생각해서 잘못된 점을
서로 토론하듯이 이야기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전 같았으면 감정이 앞서 다투었을 일들이 이런 방식을 통해
서로에게 이해가 되면서 특별히 감정이 상하는 일없이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을 여러번 하였다.
감정을 폭발시켜 안 좋은 상황으로 진행되었을 순간을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고려와 바람직한 자신의 선택으로 인하여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었던 경험들에 관한 내용을
여러 책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
이처럼 미래의 기분이나 상황에 대한 선택은 자신 스스로도 할 수 있다.
지속적인 기분의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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