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시간

기다림의 시간


[기다림의 시간]

우리는 항상 
기다림속에 살고있지

언젠가 내게 올 
사람을 기다리고
고통과 아픔에서 
벗어날 시간을 기다리고

폭풍같은 번뇌가
잔잔해 질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지…

아무도 얘기해 주는이 없고
아무도 대신해 줄수 
없는 오롯이 혼자인 나의 삶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어야 하기에
희망의 씨는 
내안에서 자라야 하고

현실이 고달프다고
포기해 버린다면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리라

어렵게 얻은것 일수록
그 소중함은 더 크지 않더냐

내 인생에서 
혹독한 시련이
왔을때 나는 사람보다
산에게 기댔다

산은 언제든지 
다가가면 안아주고 
마음껏 숨쉬게 해주었지

걷고 또 걷고
그러다보면 시간은
저절로 흘러가리

또 다른 삶이 다가오리
또 다른 희망이 다가오리

-책속의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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