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꽃 이야기 글이란 0 0 likes [글이란] 글은 여백 위에만 남겨지는 게 아니다 머리와 가슴에도 새겨진다 마음 깊숙이 꽂힌 글귀는 지지 않는 꽃이기도 하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는다 때론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 -이기주, ‘언어의 온도’ 중에서- FacebookTwitterLineKakaoNaver0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 응답 취소CommentNameEmailUrl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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