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이

그대 사랑이


[그대 사랑이]

그대 사랑이
가을 단풍처럼
내 가슴에 붉게 물들어 있어
행복한 소년처럼
입가에 미소 짓는지 모릅니다

그대 사랑이
새벽 영롱한 이슬처럼
내 가슴에 늘 젖어 있어
아름다운 사랑 꿈 꾸는지도 모릅니다

그대 사랑이
새벽 바다 밀물처럼 밀려 오기에
내 발목 담그고
사랑의 소리 찰방이는지 모릅니다

언제나 내게 오는
그대의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이 있어
이 가을이 더욱 아름다워 집니다

내 사랑 그대여
우리 두 사람
하늘 보며 땅 보며
두 가슴 맞대고 사랑하며 살아요

정말 정말
이 세상 하나도 부러울 것 없는
고귀한 사랑 아름다운 사랑 하며 살아요

-‘바람세월’ 중-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