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효능
구기자는 중국 청나라 서태후가 매일 먹었답니다. 또 구기자가 중국 진나라 때 진황제가 찾고 있던 불로초였다고 합니다. 구기자가 도대체 무엇이며 얼마나 좋길래 서태후가 몸에 달고 살았고 진시황이 불로초라고 한 건 지 오늘은 구기자에 대해서 다음의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 구기자란 무엇인가?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구기자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구기자나무를, 중국에서는 영하 구기자를 기원식물로 정의하며, 일본에서는 두 가지 모두를 기원식물로 삼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고지베리’라고 합니다.
구기자는 긴 타원형의 붉은색 열매로 8~10월에 열린답니다. 한국에서 구기자는 전 지역에 자생하며 높이는 약 1~2m 정도입니다. 줄기는 끝으로 갈수록 밑으로 처지며 잎이 나는 부분에 가시가 있습니다. 꽃은 4월경에 피며 색깔은 연한 보라색입니다. 꽃 길이는 약 1~1.5cm로 끝이 3~5갈래로 갈라집니다. 구기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서 식용이나 약재로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는 구기자나무의 잎과 열매, 뿌리껍질 등을 먹습니다. 다음은 구기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구기자의 효능
구기자는 피로 해소와 간질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베타인이 함유돼 있어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예방한다.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호모시스테인 함량을 낮추는 기능도 있다. 또 루틴(Rutin)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하며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 만성간염·간경변증의 염증을 제거하고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생식기능이 허약해서 허리·무릎이 저리고 아프고, 유정(遺精)·대하(帶下)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고, 노인의 백내장 초기 증상에 이용한다.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지며, 다리·허리 등의 힘이 강해지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구기자차나 구기자술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사용되고, 대표적인 처방으로 기국 지황 환(杞菊地黃丸)이 있다.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풍을 막아준다. 허약체질을 강하게 하고 원기를 북돋아준다. 갈증이 나서 물을 자주 마시는 증상을 치료한다. 신장을 보호하며 폐를 촉촉하게 한다.
○ 부작용(주의사항)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여를 금한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다.
○ 구기자 차 먹는 법
잎은 그늘에서 말린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열매는 끓는 물에 넣고 중불에서 30분 정도 달인 뒤 체에 걸러 차를 만든다. 열매는 햇볕에 말린 것을 사용한다. 구기자차를 마실 때는 설탕이나 꿀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기호에 따라 계피나 생강, 대추 등을 함께 끓여 마시기도 한다.
-‘건강한 아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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