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은데

괜찮지 않은데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말하는 게

과연 위로가 될까.

잘하고 있지 않은데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만큼
위험한 말이 또 있을까.

버티며 살고 있는 게 아니라
잘 살아내고 있는 것이다.

내 삶은
어차피 내가 가장 잘 알고 ,
나만의 기준으로
내가 책임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니 어줍짢고
기운 빼는 위로에 기대어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고
지금을 살자.

-‘단 하루도 너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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