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서 있지 마라

과거에 서 있지 마라


[과거에 서 있지 마라]

좋았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결국 지나간다.

좋았던 날을 붙잡을 수 없듯이
힘들었던 날도 나를 붙잡을 수 없다.

좋았던 날 힘들었던 날 모두 어제이다.

오늘이 지나가면
난 내일 안에 서 있을 것이다.

좋았던 날이거나 힘들었던 날이거나
과거에 서 있지 마라.

-다시, 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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