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어진 피부엔 시금치 삶은 물이 좋다
40대가 되면서 거칠어진 손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 많다. 거친 손에는 시금치 삶은 물에 담그는 게 좋다. 담근 후 핸드크림을 바르고 면장갑을 끼고 자면 다음 날 아침에 한결 부드러워진다.
시금치는 각종 비타민이 많아 삶은 물을 이용해 세안을 하면 혈색을 좋게 하고 윤기를 나게 한다. 또 시금치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피부 내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도 있다.
여드름이나 각종 트러블 등도 해결해 준다. 화장과 환경오몀으로 인해 산성화된 피부를 중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거칠어진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줘 화장이 잘 먹게 해준다.
세안을 할 때는 팔팔 끓는 물에 시금치를 넣고 5~7분 정도 삶아 물을 후 세안을 하면 효과가 탁월하다.
하지만 좋다고 매일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한다. 일주일에 1~2회가 가장 적당하다. 반드시 비누 세안 후에 시금치 삶은 물로 세안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운세상 김양제 피부과 (김양제 원장)-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