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하는 힘

강하게 하는 힘


[강하게 하는 힘]

당시 세계의 군사적인 강대국인 로마의 무적 용사들을 무참히 무너뜨리고 뛰어난 용전술과 코끼리를 앞세워 로마로 진군한 한니발은 17년간 로마를 압제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용맹과 용병술, 더우기 그의 뛰어난 전술에도 불구하고 나중 로마군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한니발은 모든것을 혼자서 고민하고 모든 고통을 혼자서 감내하듯 했습니다. 하지만 로마는 이방인들과 심지어 전쟁에 진 패잔병들 에게까지 관대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받아들였습니다.

심지어 노예와 그들의 자식들 조차도 나중에는 로마의 시민권을 갖게 했습니다. 이러한 관대한 포용정책이 한니발을 물리치고 더 나아가 세계를 제패하는 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무적함대를 가진 스페인이 신생 약소국인 영국에게 진것도, 인구 200만 이었던 자그마한 네들란드가 17세기 세계 해상무역의 중심이 된것도, 미국이 오늘날 세계의 강대국인 된것도 바로 관용과 포용의 정책에 있었습니다.

강한 나라와 강한 사람을 만드는 것은 결국 탁월한 리더쉽 보다 관용과 포용이라는 점을 역사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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