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의 시간이라도 당신과 나의 인연이 다시 닿는다면 당신에게 따스한 손길을 건네주고 싶습니다.
단 하루의 시간이라도 당신과 나의 인연이 다시 닿는다면 당신에게 따스한 손길을 건네주고 싶습니다.
눈 내리는 날 찬바람이 불고 거리의 풍경이 외로워질 때 당신이 잠시 쉬고 갈 숲 속 아늑한 정자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당신과의 허락된 인연의 끝이 어디가 끝일지 모르지만 그 인연의 사는 동안 당신과 마주하며 그리움을 모두 건네주고 싶습니다.
당신과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지면 활화산처럼 한순간에 터져버리는 불꽃 같은 사랑으로 타오르며 까만 숯덩이가 남겨질지라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단 하루의 시간 동안 당신의 마음에 불꽃 같은 사랑으로 머물다 지나간 후 다음 다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였냐고 물으면 당신과 나눈 그 하루 동안이 일생 동안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 할 수 있을텐데…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내가 생각하고 사는 한 사람처럼 당신에게도 내가 그리움의 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사랑을 지금의 나도 하고 삽니다.
-‘순간의 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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